환경부의 ODA 사업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설치해준 컨테이너형 마을상수도 시설이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아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다.
2011년 가나를 시작으로 2012년 나이지리아, 2013년 케냐, 2014년 탄자니아, 2015년 모잠비크, 2016년 에티오피아, 2017년 세네갈, 2018년 가나에 매년 약 3억 원씩을 들여 컨테이너형 정수장치를 설치해 주고 있으며. 올해는 탄자니아를 지원국 가로 결정하여 환경부 담당자가 조사 차 2019년 6월 25일 출국하였다.
아프리카는 화장실이나 분뇨처리 시설, 하수처리시설, 쓰레기처리 시설 등이 열악하여 우기 때 지형까지도 변화시키는 많은 비로 인해 분뇨, 하수, 쓰레기 등이 한꺼번에 하천, 강, 호수에 유입되어 수많은 기생충이 번식하므로 수영을 할 수도 없고 농업용수로도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이러한 하천이나 강, 호수에서 원수를 끌어올려 정수한다는 것은 분뇨나 하수를 처리하는 것과 같은 고도의 정수기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바로 필터가 막혀 1톤의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하여서는 9톤의 물을 버려야 하는 수자원 낭비와, 이를 가동하기 위한 전기료 및 흙탕물이나 오염물질로 인해 금방 막혀 버린 필터 교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대부분 방치되어 있다.
일부 나라에서는 필터 교체 비용과 전기료를 감당할 수 없어 아예 필터를 제거해버린 곳도 있으며, 가나에서는 2011년에 설치해준 컨테이너형 정수설비가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필터가 막혀 애물단지로 변해버리자, 2018년에는 지하수를 개발해 달라고 요청하였음에도 현지 실정을 무시한 채, 그동안 해외 건설업 신고도 되어있지 않은 정수설비업체에게 마을상수도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여 한국 기업의 신뢰도를 추락시켜 아프리카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들에게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