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삼정자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인구 변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연 작품인 뮤지컬 ‘인구탐정단’은 인구 감소로 학교 체육대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주인공 하루, 소미, 준호가 탐정단이 되어 원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주인공들의 문제 해결 과정을 따라가며 인구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로 다른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다양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대본과 노래 가사에는 합계출산율과 고령화율, 초고령사회 기준 등 실제 인구 관련 통계와 창원시 정책 내용을 반영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뮤지컬 인구교육을 통해 단순한 인구 감소 문제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복 인구정책담당관은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고, 서로 배려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