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 박사 이형주 교수가 코비6 농구화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인식 구조 분석 연구를 통해 스포츠용품 소비문화와 농구화의 상징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했다. 이번 연구는 「코비6 농구화의 소비자 인식 구조 분석: 텍스트마이닝 기반 의미연결망 및 CONCOR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미래융합통섭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융합과 통섭(JCC)』 2026년 제9권 제3호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스포츠 장비와 소비자 인식, 브랜드 상징성, 농구 문화를 함께 분석한 융합 연구 사례로 평가된다.

코비6 농구화는 전 세계 농구 선수와 애호가들에게 기능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온 대표적인 농구화다. 이형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코비6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단순한 제품 성능이나 브랜드 선호에 머무르지 않고,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선수의 상징성, 희소성, 착용 경험, 디자인 이미지, 팬덤 문화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텍스트마이닝을 기반으로 소비자 담론을 분석하고, 의미연결망 분석과 CONCOR 분석을 통해 주요 키워드 간 관계 구조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농구화가 단순한 스포츠 장비를 넘어 소비자의 정체성, 선수에 대한 존경, 브랜드 경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문화적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논문은 이형주 교수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10번을 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함께했으며, NBA에서는 8번과 24번을 대표 번호로 남긴 세계적인 농구 선수다.
이형주 교수는 코비의 국가대표 번호 10번과 상징적 등번호 8번을 더한 숫자 ‘18’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코비6 연구는 이 교수의 18번째 논문 게재 성과이며, 보도자료 배포일도 6월 18일로 정했다. 이 교수에게 ‘18’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남긴 도전 정신과 농구 문화의 상징성, 그리고 자신의 연구 여정이 만나는 지점이다. 이형주 교수는 이번 연구를 농구인들과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바치는 학술적 헌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코비6 농구화를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농구인의 기억, 선수에 대한 존경, 소비자의 경험, 스포츠 문화가 축적된 상징적 대상으로 해석했다. 이 교수는 30년 넘게 농구 지도 현장에서 학생, 선수, 동호인들과 함께하며 축적한 경험을 학술 연구로 체계화해 왔다. 경기력, 훈련 방법, 장비 활용, 지도법, 스포츠 문화 해석을 아우르는 실천적 연구를 이어왔으며,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과 저서 집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오는 2026년 8월에는 『이형주 교수의 농구학』 출간도 앞두고 있다.
이형주 교수는 “농구화는 단순히 경기력을 보조하는 도구가 아니라, 소비자의 경험과 기억, 선수에 대한 상징성, 그리고 농구 문화가 함께 축적되는 매개체”라며 “이번 연구는 농구인들과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바치는 개인적 의미의 학술적 헌정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농구의 가치를 연구와 교육, 저술을 통해 체계적으로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이형주 교수 제공











